러브를 만나서 얼마나 감사한지요

러브라는 이름이 정말 잘 어울리는내 몸을 그리고
내 가족의 몸을 사랑하며 나눌 수 있는 최고의 음식이죠.

2년 반 전에 인린이었던 제가 난소에 혹이 있어
수술 스케줄을 잡고 건강 관련 피드들을 보다
쏭님 피드를 보게 되었고 뭘 사더라도 엄청 검색하고 비교하며
뭐든 잘 안 믿는 성격과 병원에서 일했던 사람이라
건강 기능성 약을 엄청 싫어하는 저라
피드들만 쭉 6개월 정도 보기만 했던 것 같아요.
자연 음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쏭님 피드에 신뢰가 가면서
빵과 캐러멜 마키아토를 거의 매일 마시던 저는
건강이 안 좋았던 쏭님 경험담이 와닿았어요.

수술 예정이라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역류성 식도염과
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심해지며 커피와 빵을 다 끊고
러브를 주문해서 먹기 시작했어요.
피드에서 많이 보고 후기도 많이 봐서 그런지
첫맛은 생각보다 먹을만했고 괜찮았어요.
그 당시 음식을 먹으면 배가 사르르 아픈 증상으로 병원에 다니며
시티와 대장 내시경, 각종 검사들을 다 했는데 이상은 없다는데
증상은 너무 심해서 너무 힘들었고 러브에 의존하며
밀가루와 가공 음식을 안 먹으니 살이 쭉쭉 빠졌지만
지금 생각해 보면 그나마 러브를 마셔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.

그렇게 두 달 정도 마시고 수술 전 검사로 피검사를 했는데
공복 혈당이 정상인 거예요. 너무 신기했어요.
전 3-4년 전주터 건강 검진 때마다 공복 혈당이 경계 수치라(90-110)
뱃살 관리 잘하라는 말을 들었는데 제가 마른 편이라 심각성을 몰랐었어요.
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밀가루와 단 음식을 좋아했던 식습관으로
인슐린 저항성과 호르몬 불균형이 생기고 난소에 혹도 생겼던 것 같아요.
공복 혈당과 콜레스테롤 그리고 모든 피검사가 정상으로 나온 걸 보며
러브를 신뢰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
딸과 함께 첫끼로 마시고 있어요.
그때 러브를 만나서 얼마나 감사한지요.

그 인연으로 공구에 항상 참여하며 러브뿐만 아니라
에너지 제품으로 건강을 지키려고 애쓰고 있어서 그런지
재발이 잘 되는 자궁 내막종 난소혹이었는데
수술 후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재발 안되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고
딸은 건강 입맛이라 러브를 잘 마시는데
신랑도 같이 몇 달 마시더니 속세 입맛에 너무 길들여져서 그런지
러브 맛을 힘들어해서 안 먹겠대요 ㅠ.
언젠간 세 가족 모두 같이 마시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어요.

- jus******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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